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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당대표 “도태우 공천 취소 국힘에 분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7 09:23
수정 2024.03.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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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국힘에 분노한다.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두 번 짓밟았다”면서, “있을 수 없는 망천이다”고 강력 비판했다.
조 대표는 “국힘의 시스템공천은 사라지고 광주 눈치본다고 대구시민의 결정을 번복한 그야말로 국힘의 대구 무시행위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면서 “보수당이라면서 보수의 중심 대구를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가 영원히 국힘의 가두리가 아니라는 것을 이번 총선에서 보여줘야 한다. 국힘의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반드시 대구 시민이 이들의 오만과 대구에 대한 배신행위에 대하여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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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공천 취소와 관련해 날을 세웠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국민의힘에 분','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710634972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