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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성주 용암,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3.17 05:39 수정 2024.03.17 12:19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성주지회여성회가 지난 15일 성주 용암면 상신리 웃티 마을회관을 방문,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먼 곳까지 와서 힘들어 못 했던 이불 빨래를 해줘 너무 고맙고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함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해 봉사에 여념이 없는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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