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벽진면이 지난 15일 이른 아침부터 벽진면 소재지를 관통하는 수촌삼거리에서 벽진초까지 주 도로변 등 1km 구간의 인도에 무단 방치된 적치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먼저 포크레인과 1톤 트럭을 동원해 주민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한 적치물을 치웠으며 겨우내 켜켜이 쌓여던 낙엽과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제거하는 수거 작업을 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소재지를 관통하는 주 도로변을 깨끗하게 관리해 밝고 청결한 벽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재지 주민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