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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금수면이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댁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순을 맞이한 배점옥 씨는 “작년에 몸이 아파 병원도 많이 다니고 힘이 들었는데, 구순생일을 생각지도 못하게 축하해 주어 부끄럽기도 하지만 마을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억에 남고 감동을 받아 올해는 더욱 건강한 한해를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관내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는 행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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