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사)고령군관광협의회 분과위원회 회의<고령군 제공>

(사)고령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15일 군 관광협의회장을 비롯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분과위원회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에서는 고령관광협의회 4개 분과의(관광진흥, 서비스, 축제, 마케팅사업)위원장을 필두로 회원 간 정보공유 및 의견을 나누며 고령관광협의회 회원의 자긍심과 분과별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 고령 대가야축제 현황 브리핑과 더불어 축제 행사장(지산동 고분군 일대)을 돌아보며 환경 정화를 위해 줍깅(플로깅)을 진행하여 축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사)고령 관광협의회장은 “분과위 회의를 통해 회원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 분야별 다양한 정보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격에 맞게 한층 더 준비를 강화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29일~31일까지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