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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경향교, 2024 춘기 석전대제 봉행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16 16:53 수정 2024.03.19 06:59

↑↑ 문경향교 2024 춘기 석전대제 봉행<문경시 제공>

문경향교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초헌관(初獻官)에 신현국 시장, 아헌관(亞獻官)에 황재용 시의장, 종헌관(終獻官)은 박성도 前시의원, 분헌관(分獻官)에는 권영하 前시의원, 홍재일 前향교장의가 집례를 맡았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석전대제를 통해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다시 한 번 배우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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