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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중,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3.14 05:02 수정 2024.03.14 07:51

고령군, 인증 현판과 인증서 전달

↑↑ 고령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현판 전달<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로 지정된 고령중학교에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아토피·천식 인증안심학교란 질병관리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를 전문기관인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해 모범안심학교로 인증하는 기관이다. 고령중학교는 2023년 신청해 현장점검을 받아 2024년~2026년간 인증안심학교로 운영을 하게 된다.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 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내용으로는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응급상황(천식발작, 아나필락시스) 대처요령법 교육, 학생, 교사, 학부모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아토피피부염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이다.

김곤수 고령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고령군 학생, 학부모가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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