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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11년째 학술·문화·인적교류 지속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8.09 14:40 수정 2017.08.09 14:40

日 오카자키여자대 교수·학생‘가톨릭 상지대 방문’日 오카자키여자대 교수·학생‘가톨릭 상지대 방문’

일본 아이치현에 소재한 오카자키여자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7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를 방문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오카자키여자대학은 학술 및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을 통해 양 대학의 이해와 선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2007년부터 교류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제교류센터장, 학생부장 등 교수 2명과 아동교육학과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오카자키여자대학 방문단은 방문 첫째 날, 대학 투어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을 방문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안동하회마을 방문으로 한국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방문 첫째 날 환영식 행사에는 정일 총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원장 최진석 교수, 국제교류위원회 교수, 학과 교수, 유아교육과 재학생, 일본어동아리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하였다. 특히 양 대학은 지난해 교육문화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교육·문화 교류와 학생의 학기단위 혹은 연단위 유학, 교육연구협력을 위한 객원교원의 상호파견, 공동연구 추진 등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가톨릭상지대학교도 오카자키여자대학 방문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유아교육과 교수 2명, 학생 16명이 오카자키여자대학을 방문해 학과 간 교류 활동과 일본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갖는다. 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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