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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성 단독 주택서 불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3.13 10:35 수정 2024.03.13 10:35

2600여만 원 재산피해

↑↑ 대구 달성 옥포읍 강림리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 제공>

대구 달성에서 사찰로 이용되는 한 단층 주택에서 지난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0시 43분 경, 달성 옥포읍 강림리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1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주택은 사찰로 이용되고 있으나, 정식 등록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불은 사찰 13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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