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달성 옥포읍 강림리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 제공> |
|
대구 달성에서 사찰로 이용되는 한 단층 주택에서 지난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0시 43분 경, 달성 옥포읍 강림리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1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주택은 사찰로 이용되고 있으나, 정식 등록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불은 사찰 13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