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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3.13 08:32 수정 2024.03.13 08:40

세무직 공무원 60명 자발적 참여 총 600만원 기부

↑↑ 성주-김천 성주세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성주군 제공>

↑↑ 성주-김천 김천세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성주군 제공>

지난 12일, 성주군과 김천시가 지역사회 교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세무직 공무원 60명(각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과 김천시는 지난 6일에 NH농협은행 성주지부와 김천지부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이루어졌으며, 이번이 김천과 교류하는 올해 두 번째 상호기부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무직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인접한 두 지역의 상호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에 ‘제2의 고향’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성주군은 2024년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성주군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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