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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박차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3.12 16:39 수정 2024.03.12 17:00

11일부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 정산3지구 주민설명회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용상1지구, 정산3지구의 1,028필지(용상1지구 137필지, 정산3지구 89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이달 초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추진절차, 경계설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용상1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반듯하고 가치 있는 땅으로 만들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분쟁을 해결하는 유익한 사업이므로 주민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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