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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새봄맞이 아름다운 봄꽃 '첫 선'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3.12 16:38 수정 2024.03.12 17:01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가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3월 봄꽃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를 경관개선을 위해 매년 4회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3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썬파첸스, 일일초 등), 가을꽃(국화, 사루비아 등), 청보리 등 총 50만 본의 꽃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되는 봄꽃은 팬지 외 4종(크리산세멈, 금어초, 프리뮬라, 오스테오스펄멈)으로 약 17만 본을 배부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봄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와 프리뮬라는 색상이 다양하고 화려하며 내한성이 강한 화초로, 선명한 색상의 꽃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이 밖에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등 다양하고 새로운 화종을 생산해 함께 배부한다.
안동 농기센터는 “안동 시민에게 계절마다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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