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지연 경산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8일 “사통팔달 교통혁신에 속도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물류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경산’을 만들겠다”며, 총선 5호 공약(교통분야)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통혁신의 구체적 방안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대구 고모~경산 압량간 광역도로개설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만성정체구간 도로개선 △철도연장 등 숙원사업 해결 △대구경북신공항 접근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그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교통망 구축, 하양역과 영남대역을 잇는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 경산 내 이동편의성·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숙원사업 해결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러한 굵직한 교통인프라 사업에는 무엇보다 교통망 국책사업 포함여부, 기획재정부·국회 예산심의를 통한 국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집권여당의 후보만이 해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추진 △대중교통 비용부담 완화 △교통취약지 접근성 개선 △보행약자 이동편의성 증진 등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교통 현안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집권여당 후보로 대규모 예산 유치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혁신’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