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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다산면 한 공장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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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난 8일,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 경 고령 다산면 한 공장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