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면이 지난 7일 ‘나도 산북면장이다’의 첫 번째 1일 면장 신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친절 실천에 첫걸음을 뗐다.
신영수 주민자치위원장 은“1일 면장 근무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느낀 점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에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절에 대해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앞으로 9개월간 체험을 통해 소속 단체에 친절 실천이 퍼지길 바라며, 나아가 단체 친절을 넘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면민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친절 실천에 공감하는 날까지 면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