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6일 청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농업재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대응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냉해,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농업재해 유형별 피해조사 및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 사용법, 복구계획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재해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농업재해 발생에 대비해 사전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