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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70대 父와 말다툼 하던 40대 子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3.06 10:58 수정 2024.03.06 10:58

분신 시도, 2명 화상 입어

안동에서 지난 5일,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아들이 분신을 시도해 부자가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8시 57분 경, 안동 길안면에 있는 주택에서 70대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던 40대 아들이 인화성 물질을 몸에 뿌려 분신을 시도했다.

이 사고로 아들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제지하던 아버지는 다리와 엉덩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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