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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 동로면, '첫 미소왕' 선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05 08:00 수정 2024.03.05 08:02

‘2월 미소왕’ 박상준‧엄정섭 주무관

↑↑ 문경시 동로면 첫 미소왕 선정<문경시 제공>

문경 동로면이 ‘친절 동로 스마을 동로’ 슬로건으로 직원의 대민친절 개선을 유도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시행하는 2월 미소왕으로 박상준(행정9급) 주무관과 엄정섭(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미소왕은 지난 2월 동로면을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과정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직접 투표해 최다 득표를 얻은 박상준 주무관과 엄정섭 주무관이 선발됐다.

미소왕으로 선발된 박주무관은 지난 1년여 동안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및 주민숙원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자세로 친절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을 추진해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엄정섭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미소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직접 차를 대접하고 방문목적을 물으며 민원 처리를 돕는 등 동로면의 미소왕으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동현 동로면장은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며 몸소 친절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 동로 스마일 동로’라는 슬로건으로 면민에게 먼저 다가가 신뢰를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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