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2024년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박종식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통해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올해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김천복지재단에서 모인 성금이 감문면주민을 위해 귀중하게 쓰이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