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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2.22 15:56 수정 2024.02.22 16:04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 위해 지도·단속 지속 추진
3월부터는 매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 실시


안동시가 지난 21일 옥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양한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은 환경공무관이 7명이나 근무하는 지역으로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상당히 많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매일 아침이 되면 소속 환경공무관들은 상가 주변 및 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은 구역별로 나눠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달부터는 ‘덜 버리고 잘 버리기’캠페인을 매월 2회 실시하고, 각 읍면동은 자체 계획에 의거 깨끗한 안동 만들기 운동을 지속 할 방침이다.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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