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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전통시장 제수용품 장보기 ‘지역경제 기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03 19:43 수정 2024.02.04 10:59

김효태 의장 “대형마트 차별화 사업 꼭 필요하다”

↑↑ 청도군의회가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동곡·풍각시장을 방문해 새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군의회가 지난 달 2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동곡·풍각시장을 방문해 새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군의회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의원과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들은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나누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활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효태 청도 군의장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시장 활성화 사업이 필요하다”며, “젊은층을 유입하기 위한 편리한 환경조성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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