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와 돌봄주거복지센터(센터장 조영희)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해, 지난 6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곧 입택식을 앞두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양 기관은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비 820여만 원과 긴급보수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해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행복한 웃음을 다시 찾게 해줬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