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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진짜 사나이, 안보현장 속으로’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7.26 14:39 수정 2017.07.26 14:39

경북북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 병영체험경북북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 병영체험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에서는 25일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육군 제5837부대 5대대(문경대대)에서 6·25참전유공자 병영체험 행사 ‘진짜 사나이 안보현장 속으로!’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육군 제5837부대 5대대의 협조로 문경지역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섬김이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흥래 대대장의 부대소개, 6·25전쟁 영상물 관람, 사격체험, 병영식 식사체험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두 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군대가 많이 좋아졌지만 더 좋아질 필요가 있다.”라며 나라를 위해 일하는 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병영체험 행사를 통해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신세대 장병들과 세대를 넘은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의성대대 등에 이어 올해 4번째로 추진하였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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