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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2024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1.28 09:27 수정 2024.01.28 12:45

신규·역점사업 117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142건
수해복구 전념, 군민이 잘사는 예천 건설에 적극적 동참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지난 26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신규·역점사업 117건, 주요 업무 추진계획 142건 등 총 259건의 주요 사업 및 업무를 부서별로 확인·점검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와 함께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 및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충분한 토론을 하며 점검했다.

예천군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구현을 목표로 신도시 내 주차타워 조성, 모아엘가~홍구동 외곽도로 개설, 경북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연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또한, 원도심 발전을 위해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만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

김학동 군수는 “수해피해 항구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하면서, 부서 간 원활한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군민이 잘사는 예천,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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