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상주시에서 육성된 강소농 자율모임체 『밤을 잊은 농부들』이 지난 7월 21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 상주시 『밤을 잊은 농부들(회장 원전수)』이 『강소농자율모임을 통한 웹 판매 채널 다양화에 따른 소득증대』란 주제발표로 자율학습을 통한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실천과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강소농 자율모임체인『밤을 잊은 농부들』은 2014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 37명으로 다양한 판매채널 구축은 물론 경북정보화농업인 상주지회와 병행하여 경북지역 중 블로그 마케팅 상위그룹으로 농산물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