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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맹활약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1.22 16:53 수정 2023.11.22 16:55

금 2·은 4·동 6, 총 12개 메달 획득

↑↑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맹활약을 펼쳐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맹활약을 펼쳐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3일~8일까지 일정으로 전남도 일원(주 개최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 37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탁구 종목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파크골프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권기창 시장(안동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21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을 만나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시는 “땀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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