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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시립웅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1.20 16:40 수정 2023.11.20 16:48

초록색 힐링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8일 오후 7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려식물은 좁은 공간에서 배치와 이동이 자유로우며, 관상용·식용·정서 교감용으로 접근하기 좋은 존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도 반려식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식물 찾기, 키우기 쉬운 식물 찾기 등 식물과 함께하는 삶은 하나의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도서관은 “참여하는 모든 분이 반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취미생활을 찾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에 못지않은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강좌들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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