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0일 경주4-H 과제발표회 종료 후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지난 10일 농업인회관에서 미래 청년 농업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시 4-H 과제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지역 4-H 6개교(경주여자정보고, 선덕여고, 신라공고, 경주예일고, 선덕여중, 안강여중), 본부4-H(후원회)회원, 영농4-H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4-H에 가입한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해 온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별 과제영상 발표, 체험 프로그램 행사, 어울림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4-H회원들은 4-H회를 표현하는 1분 영상 과제를 제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한편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경주시 학생4-H회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교, 138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담당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매년 농심배양을 위한 과제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 4-H회원이 우리 미래 농업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