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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도산면·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1사 1촌 자매결연 협정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1.08 16:51 수정 2023.11.08 16:57

↑↑ 도산면·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1사 1촌 자매결연 협정 체결 <안동시 제공>

도산면은 지난 6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정서에는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일손돕기와 농산물 공동구매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동고동락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정식에는 양 기관 20여 명이 참석해 도농교류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결연 체결내용을 상호신뢰하고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의미로 공단에서는 마을발전기금(물품) 200만 원 상당을, 단천리 마을에서는 80만 원 상당의 잡곡 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협정식 후 대구공공시설공단 더이음봉사단 40명은 도산면 단천리 과수농가 2농가에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유교문화의 본향 도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매결연이 오랫동안 이어지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산면은 “오지마을인 우리면을 찾아주신 대구공공시설공단에 감사드리며, 오늘 자매결연이 안동시의 맑은물 공급사업과 대구시의 맑은물 하이웨이사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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