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69명)을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한다.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 단속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임한다.
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인근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불감시 및 장비로는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무인감시카메라 11대, 감시탑 28개 소, 진화차 9대 등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계획이다.
시는 “푸르른 산림과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