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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실천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1.02 16:10 수정 2023.11.02 16:26

모범음식점 119개 소 평가 실시

↑↑ 모범음식점 표지판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실천에 앞장서는 ‘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평가를 진행 중이다.

모범음식점은 안동시에 영업 신고 된 일반음식점 중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 도모를 위한 평가 항목을 점검해 지정된 업소를 말한다.

지정된 업소의 경우 모범음식점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행사 진행 시 모범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의 경우 모범음식점 표지판 보수 교체와 쓰레기 봉투 지원 및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 내역을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홍보했다.

한편, 시는 평가 항목을 준수한 업소를 기준으로 지난해 108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신규 및 재지정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119개 소를 대상으로 평가 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갱신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시는 “모범음식점 유지 및 신규 지정에 힘써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안동시가 되도록 하겠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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