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21일 탈춤공원에서 ‘안동, 복지愛 사람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안동시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공감하는 행사로, 올해 13번째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42개에 달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열띤 참여로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식전 공연인 미스터트롯2 출신 조승원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안동시 수화예술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복지골든벨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 부문의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자리에 펼쳐 알기 쉽게 알리고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