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행정복지센터 김종국 안강읍장은 지난달 4일부터 관내 63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인사와 함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음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중복을 맞아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하였고, 에어컨 등 냉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였다. 또 안강읍 사방리에 소재한 (주)에이테크 오토모티브 경주공장(상무이사, 이해관)을 방문해 사업장을 견학하며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방리 주민과 어르신들을 공장 내 식당에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종국 안강읍장은 “행정이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빠르고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책임읍제 시행에 대해 홍보를 하겠다”며 “책임․소통,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