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시 선주원남동에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쇄도하고 있다.지난 7월초순께 상주에서 복지허브화 벤치마킹을 위해 선주원남동을 찾은데 이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경주시 안강읍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허브화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경주시 안강읍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책임읍면동제’를 시행하면서 이번에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돼 3개월 앞서 시행하고 있는 선주원남동의 추진사항을 보고 잘된 점을 접목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선주원남동은 그간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초기단계부터 준비할 사항들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경주시 안강읍 하길남 맞춤형복지팀장은 “선주원남동에서 3개월 만에 이만큼 성과를 냈다는 것이 놀랍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