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투쟁위원회는 미주희망연대를 주축으로 해 미주 한인들이 지난달 15일부터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청원사이트인 '위더피플(We the People)'에서 '한국 사드시스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성주군투쟁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백악관 1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그간 자원봉사 등 성주군내 군민들과 출향인사, 각 향우회, 대학 총학생회 SNS 등을 통해 인터넷 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성주군투쟁위는 하지만 아직까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또한 시간적으로 기일이 촉박하고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하고 언론·방송사에 홍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투쟁위는 구굴계정인 gmai.com, 즉 스마트폰 가입 시, 반드시 생성을 하게 됨으로 전 국민 스마트폰 1인 시대라고 가정하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자기 스마트폰 내에 있는 gmai계정은 항상 로그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성주군투쟁위 관계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각 방송사 및 언론사에 적극 적으로 홍보 및 보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