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는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8일간 낙동강변 시민공원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 봉사대를 운영한다. 협의회에선 야간 방범순찰 봉사대가 꾸려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변에서 방범순찰 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매년 휴가철을 맞아 활동하는 새마을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각 5명씩 참여한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음악분수대를 기점으로 법흥교에서 어가골까지 1시간 3교대로 나눠 실시해 여름밤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