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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이순옥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칠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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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칠곡 가산면 이순옥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로 개최했으나, 10회가 된 올해 최초로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했다.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 칠곡군 가산면 이순옥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순옥씨는 2013년부터 이어진 인문학 마을 특성화 사업과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힘썼고, 「’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 문화․복지문야 1등인 국무총리상과 ‘22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으뜸상․우수상 등의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가산면 학상리로 귀촌한 이순옥씨는 마을 강사로 시작하여 학수고대협동조합 이사장인 현재까지 마을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상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순옥씨는 지난 12일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발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마을 발전을 위해 언제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