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연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이자 음악인 탱고와 반도네온이 이끄는 ‘세계 탱고 챔피언 정열의 탱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탱고 대회 챔피언들과 아르헨티나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마리아노 스페란짜에 의해 결성된 유럽 최고의 뮤지션 ‘탱고 스플렌 콰르텟’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다.
지난 2017년 세계 탱고 챔피언 수상 및 탱고의 벽을 넘어서 힙한 스타일의 탱고로 주목받고 있는 아고스티나 타르지니와 산티아고 기아첼로, 유럽 탱고 챔피언 은상 수상 및 이탈리아 대표 탱고 페스티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이아 아발와 시몬 포치나의 열정적인 정통 탕게로스(탱고 춤을 추는 사람)를 만나볼 좋은 기회다.
또한, 깊은 서정성으로 향수를 불러일으켜 탱고의 영혼이라 불리는 아르헨티나 대표적인 악기 반도네온, 더블베이스,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탱고 스플렌 콰르텟의 탱고 음악은 공연의 세계 탱고 챔피언들이 만들어내는 격정의 무대를 최고의 공연으로 선사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세계 탱고 챔피언 정열의 탱고’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