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울진·봉화서, 2명 사망
경북에서 벌목장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북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53분 경, 울진 북면 한 야산에서 산림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A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봉화 춘양에서 50대 남성 B씨가, 산림조합에서 발주한 숲가꾸기 사업을 하다 전동톱에 몸을 부딪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봉기 기자
경북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53분 경, 울진 북면 한 야산에서 산림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A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봉화 춘양에서 50대 남성 B씨가, 산림조합에서 발주한 숲가꾸기 사업을 하다 전동톱에 몸을 부딪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봉기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