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46개리 마을 이장과 시의원, 기관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우 안강읍 이장협의회장은 “안강읍에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어 자부심이 생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다양한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지진 등 각종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졌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체험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