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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세 허리 건강 재활 프로그램<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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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건소는 올바른 자세와 척추 건강에 대하여 ‘백세 허리 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지난 17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질병별 환자 수 및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높은 순위가 요추 및 골반 관련 질병이라 발표했다.
이에 보건소는 장애 발생 고위험군인 척추질환에 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넓은 의미의 재활로 ‘백세 허리 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세 허리 건강 재활 프로그램은 요통 및 척추질환 경험이 있는 50세 이상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11일, 12일 이틀간 영천시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 및 사전 평가(자세 평가, 체성분 검사, 요통 설문지)를 실시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 운동을 제공함으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허리건강 향상 및 장애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매회 프로그램 수업 후 개인 요청 시 맞춤 운동 코칭도 해주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처음 실시하는 백세 허리 건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허리 건강 강화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