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일 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조2리 이조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기원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조2리 태풍 피해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하천환경 정화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