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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경북 전통주 마시고 경북여행도 하고

이승표 기자 입력 2022.10.12 11:52 수정 2022.10.12 13:09

전통주 구독상품으로 MZ세대 타깃 경북여행 홍보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간 '경북 전통주 시리즈'를 홍보하고 지원한다.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와 방문 유도를 위해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경북 우수 양조장과 전통주 구독 플랫폼인 ‘주간감성’과 협업하여 진행 된다.

경북 전통주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관광에 융합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련 온라인 이벤트와 관광 상품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상품을 전통주 구독 플랫폼인‘주간감성’을 통해 출시하고, 구독자 대상으로 경북 여행책자 및 리플릿을 제공, 다양한 SNS이벤트를 통해 2030 전통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북여행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것.

10월 상품인 ‘도원결의’ 패키지는 실제 2030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덕군의 우수양조장 ‘영덕주조’에서 생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복숭아 증류주 ‘도원결의’3종과 달달한 초코맛이 돋보이는‘행복한 상상’1종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이달 25일까지‘주간감성’홈페이지에서 유료 구독(www.joogan-gamsung.com) 서비스를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울러 SNS를 통한 경북 전통주 시리즈 체험단 모집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 SNS채널인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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