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에 위기상황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나라를 지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하고 전후 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