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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영천'

이승표 기자 입력 2022.10.06 10:57 수정 2022.10.06 10:57

영천시, 2022 양성평등기념식 개최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 여성·남성단체 회원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영천’ 이라는 주제로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를 통해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 생활개선회 장구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단체기 입장, 양성평등향상 유공자 및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 단체에 대한 시상, 양성평등실천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또한 2부 특별강연 에서는 류재명 전 서울대 교수가 초청돼 ‘천사가 나를 만든다구요?’ 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행사가 남녀 상생의 조화로운 영천을 만드는데 지역차원의 노력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 존중으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성숙한 영천시를 만드는데 전 시민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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