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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경주엑스포, 등불축제 저녁 나들이 인기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29 14:53 수정 2022.09.29 16:14


 ‘2022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최의  축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 동아시아 등불축제’가 저녁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한·중·일 3국의 문화를 등불로 표현한 '동아시아 등불축제’가 단순 등불 전시가 아닌 '빛과 소리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어서다.

이와 함께 신라역사 스토리, 중국 설화, 일본 전설 등을 형상화한 대형 등불이 낮과 밤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DIY 등불 공예체험과 등불을 들고 공원의 다양한 공간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야행프로그램은 야간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로도 평가 되면서 개장 이후29일까지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밤의 풍경을 아릅답게 연출하는 루미나이트는 9월 말까지 3만8천여 명이 체험할 것으로 예상돼되면서 야간 관광상품으로 명성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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