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내성천변에서 열리는 “제18회 봉화은어축제를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내성천을 중심으로 공원, 광장, 쉼터 등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릴 봉화은어축제를 대비 한 것으로 수변공원, 축제광장, 은어송이테마공원 등지에서 제초, 조경수 전정, 시설물 보수로 내성천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내성천변은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 및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이미지 제고하겠다”며 “지역민들에게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봉화/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