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이 21일 오전 의장실에서 월성원전 1호기의 오염수 누수 사고와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의회는 이경희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과 최재필 원전특별부위원장 등이 참석, 시의 관계 공무원(일자리경제국장 등)을 불러, 우선 작금 문제가 불거진 월성원전 1호기의 오염수 누수 사고에 따른 관련 부서의 설명을 청취했다.
관계부서의 설명을 청취한 시의회는 오는 26일 시의원과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월성원전 1호기의 오염수 누수에 따른 구체적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