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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탈출게임에 참여한 이용객들이 화랑마을에서 용화향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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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은 ‘화랑마을 야외방탈출 모바일 미션게임 용화향도(이하 방탈출게임)’의 시범운영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10월 정식 유료운영에 앞서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게임 홍보와 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방탈출게임을 무료 시범운영 했다.
시범기간 동안 일반 이용객은 총 282팀 834명으로 하루 평균 65명이 이용했으며, 체험을 마친 이용객들은 98% 이상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답변해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화랑마을은 체험을 마친 이용객들의 이용후기에서 “친구에게 공유하겠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냥 화랑마을을 둘러보고 싶다면 야외방탈출 꼭 해보세요”, “시즌2는 언제?” 등을 보고 대체로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이용후기를 보니 방탈출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기간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이용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모바일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