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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직원이 16일 경주 모화초등학교에서 방사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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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생활 속 자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및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경주, 울진, 영광 등 원전지역에서 방사선 특강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 울산, 춘천 등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특강은 방사선의 개념, 생활 방사선의 활용분야 등 이론 교육과 생활 방사선 측정 실험, 방폐물 처분 VR체험, 메타버스 방폐장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고 있어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관심과 인기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승표 기자